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젝 아흐리만 (문단 편집) === 아흐리만의 지시문 === >"내가 시작한 이 위대한 일은 우리가 얼마나 옳았고, 우리가 얼마나 충성스러웠으며, 우리가 얼마나 충성스럽게 될 수 있을지를 증명할 첫 단계가 될 것이다. >나는 프로스페로가 무너질 때 우리가 잃은 모든 것을 복구할 것을 맹세하며, 반드시 그 맹세를 이루어낼 것이다. 이 도당은 사우전드 선을 [[황제(Warhammer 40,000)|황제 폐하]]의 눈에 영광스럽도록 되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 > - 아흐리만의 지시문 집행 전, 아흐리만의 독백 군단 내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들이 모인 아흐리만의 도당이 마침내 훗날 '아흐리만의 지시문'이라 불리게 될 대마법을 집행한다. 푸르고 황색의 거대한 사이킥 폭풍이 행성 전체를 뒤덮었고 곧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사이킥 능력이 한층 강력해진 것을 느끼며 폭풍을 해치고 나올 수 있었다. 더 이상 아무런 변이의 징조도 그들에게선 찾을 수 없었다. 아흐리만의 장대한 계획은 성공한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사우전드 선즈의 앞길은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다. 사이킥 능력이 없던 평범한 사우전드 선즈의 마린들은 [[파워 아머(Warhammer 40,000)|파워 아머]]의 관절 전체가 용접되었고 그들의 육체는 파워 아머 속에서 한줌 먼지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은 파워 아머에 봉인되어 명령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루브릭 마린]]이 되고 말았다. 더 이상 육신의 변화는 없지만 살덩이가 한 줌의 모래로 변했고 모래라는 것이 고체지만 담는 용기에 따라서 형태가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젠취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셈. >나는 [[사우전드 선즈|나의 군단]]을 파멸시켰다. 내가 사랑한 군단을, 나를 구원했던 군단을. 나는 [[마그누스 더 레드|그 분]]께서 구하려 했던 군단을 파멸시켰다. 그 분이 나를 죽이는 것도 온당하리라. >나는 죽어 마땅하다. 아니, 어쩌면 그보다도 더 중한 벌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워해머 갤러리]]의 Croatoan님의 번역을 참조하였습니다.] 뒤늦게 행성을 뒤덮은 마법사들의 폭풍을 느낀 마그누스가 초월적인 사이킥 능력으로 아흐리만 일당의 마법을 흩어버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가 마주한 것은 루브리케가 되어버린 군단원들 뿐이었다. 자신이 젠취의 꼭두각시가 되면서까지 구해낸 군단원들이 이제 자아가 없는 순수한 인형으로 전락해버렸다는 사실에 대노한 마그누스는 주범인 아흐리만을 손수 죽이려 했으나 젠취의 만류로 '젠취를 이해하라'면서 쫓아냈고, 결국 아흐리만은 우주를 헤매는 신세가 되었다. 참고로 젠취는 마법과 '변화'의 신인지라 젠취를 이해하는 것은 말 그대로 불가능하니, 이 말은 사실상 영원히 추방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워해머 판타지에서 이집트 모티브를 공유하는 툼 킹의 대제사장 카텝이 세트라를 실망시킨 대가로 불사의 주문을 찾을 때까지 돌아오지 말라는 사실상 영원한 추방을 당한 것과 유사하다.] 다만, 아예 헛수고는 아닌지 진시드의 이상은 없어져서 새로운 군단원을 뽑을 수 있다고 한다. 단, 사이킥 사용자가 아니면 이식하면 바로 카오스 스폰이 되어버려 어느정도 자질이 있는 자가 될수있어 사실상 카오스 소서러 양성만 되는 축이다. 아흐리만이 의식을 거행할때 모든 사우전드 선의 군단원의 이름을 써넣었기 때문에 그자리에 없었거나 충성파로 전향하거나 한 사우전드 선도 전부 이 의식에 영향을 받아 루브릭 마린이 되었으며 오랜 시간동안 봉인되었다가 40K 시점에 나온 사우전드 선 또한 알짤없이 영향을 받아 루브릭 마린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6548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